정부는 올해 9월부터 법인차를 식별할 수 있는 연두색의 전용 번호판을 부착하게 한다.

정부는 올해 9월부터 법인차를 식별할 수 있는 연두색의 전용 번호판을 부착하게 한다.

5일 국토교통부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7월 중

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제도 관련 행정예고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.

 

법인차 번호판 '연두색' 된다..."사적 사용 못하도록"

법인 차량은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회사나 기관에서 업무 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, 일반인들에게서 구별하기 위해 특별한 색상이나 번호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 

연두색은 대통령 부대나 고위공직자들이 사용하는 "공무차량"을 나타내는 색상입니다. 일반 법인 차량에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할 수 없으며, 사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차량에 부착되는 일반 번호판을 사용해야 합니다. 이는 법적으로 규정된 것입니다.

 

연두색 번호판은 왜 사적 사용 못하나요?

연두색 번호판은 고위공직자 및 대통령 부대에서 사용하는 공무차량용 번호판입니다. 이러한 공무차량은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차량이 아니며 법인용 차량에도 해당하지 않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연두색 번호판은 사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.

차량 등록증에도 색상이 표기되나요?

네, 차량 등록증에는 차량의 색상이 표기됩니다. 차량 등록 시 색상을 함께 신고하게 되며, 이는 차량 등록증에도 반영됩니다. 차량의 변경된 색상을 신고할 때에도, 새로운 차량 등록증이 발급되며, 변경된 색상이 새로운 등록증에 반영됩니다.